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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늘 떠나요? 공항으로~!/유럽여행

[퇴직금털고 유럽으로] 2. 영국런던으로 가는 비행기 꿀팁

공항도착-!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후 먼저 30일동안 사용할 스마트폰 유심칩을 받았어요! 

유심칩은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했고 저는 10GB KPN 유심(4G LTE) 사용했습니다~ 

데이터 잘터지고 넉넉해서 좋았어요. 굿굿

 

친구는 현지에서 통화가 가능한 쓰리유심(3G)을 사용했는데 전화연결하는게 복잡해서 결국에는

통화는 사용도 못해봤어요ㅠㅠ 

 

그리고 환전신청한걸 받았어요!

환전은 두군데에서 했는데요

첫번째는 토스어플에서 첫환전 이벤트로 100%우대를 해줘서 이용했어요.

두번째는 우리은행 위비뱅크로 90%우대받아서 했습니다.

 

장기간 여행갈때에 여권도난위험이 있어서 여권사본을 들고 가라고 하는데요

저는 깜빡해서 못했는데 인천공항에 3층에 무료복사기가 있더라구요 이용하시면 좋을거같아요! :)

 


 

비행기로-!

 

체크인 후 위탁수하물 보내고, 면세품도 받고 배가 너무 고파서 면세점내에 푸드코트에서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순두부찌개를 먹었어요.  꾸울맛!

 

 

 

저가항공사만 타다가 커다란 국적기는 처음타서 세상 두근두근 했던 순간 *_*

 

후다닥 줄을서서 탑승소속 고고고-!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줄을서서 미리가서 줄서시는거 추천해요ㅠㅠ

 


 

비행시작-!

 

제가 탓던 아시아나 비행기는 A380 이였는데요.

좌석에 있는 화면도 크고 시설도 엄청 깨끗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와이파이!!!(유료) 가 터진다는게 

제일큰 장점!! 

 

ㄴ또 USB 케이블 있으면 핸드폰도 충전할 수 있어요!!

 

비행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기내식이 나왔어요ㅠㅠㅠ 순두부찌개먹은걸 후회한 순간ㅠㅠ

쌈밥맛집 이란 소문을 듣고 바로 쌈밥으로 선택했어여~~

구성은 된장국/쌈장/계란말이/쌈채소/불고기?/김치/바람떡/밥

맛집소문답게 너무맛잇었어요ㅠㅠㅠ 한국돌아올때도 쌈밥먹어야지 했는데 그땐 메뉴가 달라서 못먹었어요ㅠㅠ

있을때 먹어야 되요!!ㅠㅠ

 

영화도보고~노래도듣고~잠도 자면서 시간때우니깐 간식을 주시더라구요.

치킨브리또 인데여 이거는 맛 그냥 쏘쏘~~

 

 

비행기안에서 사육을 당하면서 고비가 찾아왔죠

볼것도 다보고 잠은 안오고 ,,,,

 

비장의 무기 와이파이가 있습니다--!!

와이파이 신청 설명서는 좌석앞 주머니에서 보고 신청했구여 3시간에 16$ 주고 사용했습니다!

비싸지만ㅠㅠ 비행기에서 세상문물을 접할수 있단것 만으로도 행-벅

 

 

비밀) 이거는 믹스너츠 스낵인데요. 승무원분들께 말해야 주세용!

짭쪼롬하니 나트륨충전되는 느낌 >_6   맥주안주로 굿굿 66

와이파이 터지는 폰하면서 과자먹으면 천국 그 자체 ~.~

 

 

구성은 국/샐러드/케이크/버터/빵/김치볶음밥

 

런던 도착하기 전 마지막으로 기내식이 나왔어요.

레알 정말로 배가불러서 저거 남겼어요,,, 츄릅 또 먹고싶네,, 

쌈밥보다는 아니였지만 맛있었어요! ((((((쌈밥잊지못해,,))))))

 

여행다니면서 많이 먹어야되는데 위장을 비행기에서 부터 늘려가는 느낌!!^^

행복했어요 ㅎㅎ 

 

 

슬슬 비행기 밖으로 보이는 영국 땅들을 보면서 짐도 주섬주섬 챙기고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사실 저때도  실감은 안났어요.

 


런던공항 도착-!

 

이때 부터 실감 나죠 ㅎㅎㅎ^^ 

공기도 다르고 사람들 보면서 아 도착했구나,, 합니다 ㅎㅎ

 

눈치껏 사람들 따라가면서 입국 수속을 밟는 곳으로 갑니다.

 

2019년 6월부터 대한민국이 자동입국심사 가능한 나라에 포함되서  공포의 입국심사를 하지않고 

여권만 기계에 찍으면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BUT-

그렇게 신나서 여권을 기계에 찍는데 ...??

??...

왜ㅑ 오류야ㅑㅑㅑㅏ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ㅠ

친구껀 됬는데 왜 내여권은 인식이 왜 안되는댜/??ㅠㅠㅠ

 

기계가 여권을 거부합니다..

직원분이 여권인식오류난 사람들 줄로 보내줘서 안할줄 알았았던 공포의 입국심사를 했습니다....

 

질문은

런던에 몇일 머무를 거야? 런던다음에 어디가?

요정도 였고 생각보다 수월하게 입국했어요!

 


숙소로 고고-!

 

짐을 찾고 숙소가있는 핌린코역으로 가기위해 지하철로 갑니당

런던 시내에만 머물거기 때문에 오이스터 카드로 했구요 30파운드 충전했어요!

교통카드에 남은돈+카드보증금은  나중에 돌려받을수 있답니다.

 

에스컬레이터 없는 지하철계단을 23KG짜리 캐리어 들면서 ㅎㅎ 

숙소에 도착-!

6월초 였지만 사람들은 코트입고 경량패딩 입고 다니더라고 

하지만 우린 땀범벅 ㅎㅎ 

이때부터 고생시작을 몸으로 느낌 ㅎㅎ..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예약 했어요! 둘이서 쓰기 딱좋고

집이 쉐어하우스? 같았어요!

 

면세샷 ㅎㅎㅎ

짐정리하고 물도 사오고 다음날을 위해서 잠을 잤습니다~

 

다음편은 영국런던 첫쨋날! 로 올게요!!!